스파크맨 4

[22'롯데야구] 6월 3일 리뷰 & 6월 4일 프리뷰

안녕하세요 김애쉬입니다. 롯데와 NC의 7차전 리뷰와 8차전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저는 롯데 팬이기 때문에 최대한 롯데가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싶고 승리할 것이라고 항상 말하지만 오늘 같은 경기는 너무 허탈하네요... 내일은 꼭 이기길 바라면서 리뷰&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리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타선의 패배였습니다. 투수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제 몫을 해주었으나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안치홍, 피터스, 그리고 대타 고승민이 각각 안타를 하나씩, 황성빈이 볼넷을 얻었을 뿐 강력한 좌완투수 구창모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수비에서도 2회 말 김수윤의 내야를 살짝 넘기는 플라이 타구를 1루수, 2루수, 우익수가 모이는 사이에 포구 실패를 하며 안타로 기록이 되었고, 그 점수는 고스란히 결..

롯데야구 2022.06.04

[칼럼] 더 이상 심판이 경기의 승패를 가르지 말아야 한다.

롯데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클러치 상황에서의 야수들의 실책도 있었고 선발투수와 필승조 투수들의 부진도 있었습니다. 타선의 분전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한 점이 부족해서 추격은 힘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만 잘못해서 연패에 빠졌을까?라는 질문에는 나는 단호히 고개를 젓고 싶습니다. 15일 한화전은 차치하고, 17일과 18일에 있었던 기아와의 2경기 동안 심판들의 어처구니없는 판정들이 경기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몇 가지만 가져와 보겠습니다. 1. 소크라테스의 수비방해 불인정 17일 5회 초 선두타자 소크라테스가 스파크맨과의 8구 승부 끝에 투수 앞 내야 땅볼을 쳐냈는데, 스파크맨이 공을 줏어들고 1루에 던지는 와중에 소크라테스가 1루수 김민수의 글러브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포구를 ..

롯데야구 2022.05.19

[칼럼] 외국인 투수가 "열심히"가 아니라 "잘" 해야 하는 이유

스파크맨이 부진합니다. 6번의 기회를 줬고, 원래의 기대치에 부응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5월 17일에도 선발등판했고 6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투구내용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습니다. 매 이닝 주자가 나가고 볼이 스트라이크보다 많았으며, 기아 타자들이 3번의 병살을 쳐주지 않았다면 아마 6이닝은 커녕 3이닝이나 4이닝만 던졌을지도 모릅니다. 설령 오늘 완벽투에 가까운 투구를 했더라도 스파크맨은 방출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파크맨이 언제 부상을 당했고, 어떤 성적을 기록했는지, 어떤 행동들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줬는지는 수많은 매체에서 다뤘기 때문에 제가 다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것보다는 조금 더 원론적인 이..

롯데야구 2022.05.17

[시리즈 예측] 5월 17일~19일 VS 기아 3연전

롯데가 지난주 4승 2패의 호성적으로 마무리 짓고 사직으로 갑니다. 하위권 두팀과의 6연전이었던만큼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위닝 2번으로 마무리 하게 됐는데요, 특히 위닝을 확정짓고 3번째 경기에서 두번 다 패배를 기록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팀이 투타 밸런스를 포함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그럼 기아와의 3연전 예측 시작해보겠습니다. 1. 선발투수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 5월 17일 스파크맨 이의리 5월 18일 반즈 한승혁 5월 19일 이인복 양현종 1.1 롯데 롯데는 스파크맨, 반즈, 이인복의 로테이션을 가져갑니다. 스파크맨은 지난 경기 NC를 상대해서 3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이 과정에서 양의지 선수에..

롯데야구 2022.05.17